[동화] 라오의 꿈 – 6

학교 수업은 여느때와 같이 이루어졌고, 학교가 파한 후 라오는 서둘러 집에 왔다. 오늘은 숙제가 많은 날이었다. 옷을 벗어 빨래통에 집어넣으려는데 뒷 주머니에 뭔가가 만져졌다. 꺼내보니 […]

명함첩을 정리하다……

명함첩을 정리하다가 문득 손에 쥔 명함에는 그애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가끔씩 생각났던 그애.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 궁금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애 […]

Spiritual War

오늘 아침무렵 가위에 눌렸다. 가위에 눌릴 때의 느낌은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가위에 눌릴 때는 잠을 자고 있는 내 […]

정과 동

어제부터 휴가여서 오늘은 친구와 함께 극장에 들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를 봤다. 내 앞으로 두번째 왼편으로 네번째 자리에 ‘남자셋 여자셋’에 나오 는 ‘김진’이 매니저와 […]

어제와 오늘

어제는 대치동에 있는 까르네 스테이션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냉방이 시원치 않았다. 오늘은 로뎅갤러리에 들러서 전시회를 보고 그럴싸한 밥집에서 밥을 먹으리라. – 늘 즐거운 한빛.

독서 중에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그것도 의도적으로 만든 휴일이지만)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포세시옹, 소유라는 악마’를 읽고 있 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의 쓸데없는 주절거림이 너무 귀찮 게 여겨졌다. 가령 […]

소중한 관계

이번주 목요일 친구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난 3월부터 병석에 누워계시다 떠나신 것이다. 친구는 병구완을 위해 집에 내려가 있었고, 나는 두 주, 또는 세 주에 한 번씩 […]

어제 있었던 일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났다. 친구와 함께 한 자리였는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우리를 보고 “한 사람을 보면 다른 사람이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

축복

오늘 결혼하는 향단에게 직접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축복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띄웁니다. 사람이 살면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향단은 […]

흠….

흐음….. 몸은 천근만근 같은데, 정신은 이상하리만치 말똥말똥하다. 이제 자야겠다. – 늘 즐거운 한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