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흐르는 물소리처럼…..

산사에 흐르는 물소리처럼 사람의 마음을 씻어주는 글이 있다. 바람에 흩어져 날리는 낙엽처럼 사람의 마음을 애잔하게하는 글이 있다. 오늘 역동에 들어와 이런 글을 읽고 간다. 비록 […]

편지

눈을 감고 잠을 이루려 애써보지만 잠을 이루기 힘듭니다. 지난 금요일 당 신과 함께 본 영화를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그 영화 가운데 등장하는 주 지사가 ‘자신이 […]

어느 가을에

지난 주에는 잠시 짬을 내서 그 며칠 전부터 하겠다고 벼르던 분갈이를 했습니다. 가을비가 오던 그날이었습니다. 저는 화 분에 담을 흙을 구하기 위해 뒷산에 올랐습니다. 작은 […]

기억에 남는 말…..

수다에 대해…. 1. 수다는 관심과 관찰력을 씨줄로 하고, 친밀감과 기억력을 날줄로 하여 엮어 내는 예술이다. 2. 말 많음은 가벼움이 아니고 다정함이다. 내 친구 ‘나무를 안고’가 […]

가을을 느끼며…..

성큼 가을이 왔습니다. 아직은 제법 덥지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이 간간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창문가에 놓아둔 파키라의 연두빛 잎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구름은 낮게 하늘에 […]

어떤 나무 이야기

눈을 감고 한 그루의 나무가 언덕 위에 서 있는 것을 상상해 보자. 그 나무가 살구나무이건, 계수나무이건, 올리브나무이건은 상관하지 말고 다만 한 그루의 나무가 서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