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식구들을 소개한다. 먼저 블랙안시로 호박을 넣어주면 탐색전을 벌이다 느믈느믈 달려들어 먹기 시작한다. 성어의 경우 암수 구별은 수염이 나있는지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수염은 보이지 않는다.
거꾸로 달라붙어 먹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주로 어항 벽을 따라 오르내리며 이끼를 먹는데 쉴새없이 입을 뻐끔거리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힘들다. 아가미 쪽에 거무스름 한게 있는데 처음에는 눈인 줄 알았다(아랫쪽에서는 눈이 안보인다).
코리 중 한마리 특이하게 팬더코리이면서 꼬리지느러미에 검은색이 있다. 바닥을 돌아다니거나 기분 좋을 땐 어항 벽을 타고 돌아다닌다. 가끔씩 위쪽으로 솟구쳐 수면 위의 공기를 맛보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옐로우 막구피 중 숫컷으로 처음에 살고 있던 레드 막구피가 수시로 따라다니며 괴롭히는데도 대부분 피하기만 한다. 성격 참 무던하다.
문제의 레드 막구피와 우리집에 와서 한차례 치어를 낳은 암컷 옐로우 막구피
열로무 막구피는 배가 조금씩 불러오는 것이 또 다시 임신을 한 듯 하다.
카디날 테트라로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쉽지 않다. 구피 치어 한마리가 찬조출연을 했다.
수초에 덩달아 온 레드 렘즈혼으로 새끼를 자꾸 낳아서 다른 작은 수초전용어항으로 옮겨담고 있다.
터줏대감 야마토 새우, 한 동안 사료만 먹으면서 이끼 청소에 게으르더니 사료를 줄이고 나니 이끼 청소를 부지런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