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바람이 되어

마크라는 사람으로부터 소개받은 책이다.
마크는 처음 이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접했다고 한다.
아마도 Eriko Ishihara의 노래인 듯 싶다.

A THOUSAND WINDS
千の風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めそめそしないで、私のお墓の前で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そこにはいないの。永眠もしない。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私は流れる千の風よ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いえ、ダイアモンドよ、ほら、きらきらと雪に輝く。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そう、太陽の光、見て、たわわに実った穂を。
I am the gentle autumn’s rain.
そして、私は優しい秋の雨よ。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 hush,
あなたが目覚める朝にはそっと、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私はツバメになり、空へさっと
Of quiet in circled flight.
静かに円を描いて舞い踊るの。
I am the soft star that shines at night.
夜には優しい星となってあなたを照らすの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だから、泣かないでね。私のお墓の前で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そこにはいないの。死んだのではないもの・・・ 

나는 동화로 이 시를 접했다. 동화 ‘천의 바람이 되어’에 나오는 나바호 인디언 이야기는 픽션이기에, 그보다는 처음 여섯 페이지에 걸쳐 나오는 이 시가 널리 알려지게 된 사연들이 가슴을 더 뭉클하게 한다.
911 테러 추모식에서, IRA의 폭탄공격에 쓰러진 잉글랜드 병사의 유품 속에서, 1977년 하워드 휴즈의 장례식에서 존 웨인에 의해 낭독되었다는 ‘천의 바람이 되어’는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픔에 머물러 있는 것을 원치 않았던 이름 모를 시인의 뜻이, 마찬가지의 뜻을 가진 이들에 의해 이어지는 아름다운 싯구인 까닭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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