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하나

김치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기까지 6번 죽는다는 말이 있다. 밭에서 뽑힐 때가 첫번째요, 소금물에 절여질 때가 두번째요, 건져내 쥐어짤 때가 세번째요,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질 때가 네번째요, 칼로 썰어질 때가 다섯번째요, 이로 씹힐때가 여섯번째라 한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 어느 하나가 다른 생명의 희생으로 안 된 것이 없음을 생각해보면, 내가 자연에 대해 얼마나 빚지고 사는 존재임을 깨달아, 우리가 사는 생명의 터를 쉬이 파괴해서는 안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한순간 한순간을 결코 허투루 살아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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