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고르고 골라
한샘 뉴블랜드 3000 모델로 들여놓았다.
그동안 까사미아, 한샘, 의왕가구단지, 아파트단지의 구경하는 집, 모던하우스, 평촌 롯데백화점 리바트 매장을 둘러보고, 앉아보고, 결정했다.
구경하는집에서 리클라이너 소파를 130만원에 준다길래 ‘이건 거져야’ 하며, 사려고 했는데 아내가 앉았을 때 다리가 바닥에 안닿는다며 거부.
다시 한샘에 가서 앉아보고 소파 구입 결정.
우리가 소파를 고르는 기준은
대전제는 4인용, 가죽 소파일 것(사실 끌리는 것은 페브릭이 더 끌리는데, 먼지 많고, 뭔가 흘렸을 때 청소가 쉽지 않다는 점에 아내가 거부).
세부 조건은,
첫째, 앉아서 편안할 것. 특히 등을 적당히 받혀줄 것. 다시 말해 앉았을 때 불룩 튀어나오거나 오목하게 꺼지는 느낌이 없이 편안하게 등을 받쳐줄 것.
둘째, 머리를 뒤로 기댔을 때 머리 받침이 있을 것.
셋째, 나와 아내 모두 신체사이즈에 적당할 것.
이었다.
참 까다로운 아내의 취향을 그나마 맞춰 준 것이 위 제품이었다.
소파가 온 첫날. 둘째가 소파 위에서 트램블링을 한다. 얘야, 고만 해라. 거긴 스프링이 안들어있단다. 허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