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일민미술관에 갔다. 광고미술 관련 전시일꺼라 짐작했다. 전시회 제목이 왜 ‘고백’이냐고? 한때는 광고를 ‘고백’이라 불렀단다.
전시회 티켓은 2,000원, 저 일련번호를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면 나는 25,137번째 관람객인거다.
마침 도슨트(Docent)가 설명을 하고 있었다. 도슨트를 따라서 이동하며 설명을 들었다. 1층은 시대별 광고 관련 기록물에 대한 전시였고, 2층은 광고관련 미술, 3층은 Hyper Realism에 대한 전시로 짜여졌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미술관 내에서 자유롭게 휴대폰 카메라를 눌러대는 아줌마 부대의 대담한 촬영에 힘입어(?)?나도 모르게 찰칵찰칵 찍고 말았다. (어허 이러면 아니되오.)
조선연초주식회사의 광고는 본래 의도와는 달리 마치 임신한 여인이 담배를 피는 모습 같이 보인다.
난다 작가의 작품으로 예전에 다른 사진전시에서 보았던 사진이다.
광고에 등장했던 타이포그래피 등을 확대해서 붙여놓아다. 스케치북처럼 되어 있어서 원하는 사람들은 마음껏 뜯어가면 된다.
3층의 Hyper Realism이라는 전시공간인데, 별로 Hyper Realistic하지 못했다. 그저 일민에서 전시했던 작품들을 모아놓은 곳인데, 다만 14번작품 오형근 작가의 윤진선 18세가 인상깊을 뿐이었다. 14번 작품이 뭐냐고? 저기 가운데 흑백 여고생 사진 말이다.
미술관을 세우신 일민선생님 내외 분, 이 분들 덕에 이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Thanks.
끝으로, 참고할만한 글 링크
바람직한 도슨트의 덕목 1 : http://goo.gl/6olX2
바람직한 도슨트의 덕목2 : http://goo.gl/53bJL
전시회 소개 : http://goo.gl/1fc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