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사회보기

지난 17일에 선배 결혼식이 있었다. 마흔이 다 된 노총각인데 띠동갑 색시와 결혼을 했다.
사회를 봐달라는 부탁을 하기에 고사했었는데, 막상 식장에 가보니 사회를 맡은 다른 선배가 늦는다고 연락이 왔다.
해서 사회를 보게 됐는데, 식순과 멘트는 이미 정해졌지만 연습을 안한 상태에서 사회를 보려니 조금 버벅거렸다. 하하.
그래도 끝나고 만난 선배가 사회 잘 보더라고 하는 말에 안심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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