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작가는 보통 한 사람이서 창작을 하게 된다. 일의 효율성면에서야 공동작업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일관된 주제의 흐름을 견지하자면 한 사람의 창작과정이 여러사람의 그것보다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소위 대가라고 불리우는 작가들은 무형의 사고를 유형의 글로 매끄럽게 풀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러들이다. 칭송받는 그들 사고의 위대함 이면에는 당연하게 창작을 위한 고통과 노고가 숨어 있다. 어찌 됐건 결국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머릿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책방에 가면 수 많은 책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두 결국 사람들의 머릿 속에서 흘러나온 사고의 결과라는 점에서 약간의 젼율을 느낀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태어난 사상이 수많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다는 점. 그래서 철학자들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그들의 ‘생각’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동인을 제공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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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각 중에서 가장 빨리 퍼지는 것은 희노애락 중에 분노라고 한다. 지금 내가 퍼트리고 있는 감정은 무엇인가를 한번쯤 냉철하게 되돌아 봐야 한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는 것, 침묵은 지혜의 또 다른 이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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