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을 보고 느낀 생각

인터넷을 통해 철도원을 다운 받아 보고 참 쓸쓸하다는 느낌을 가졌다.
어제 친구가 이야기 했듯이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하는 것을 찬양하는
전형적인 일본영화이긴 하지만,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를 떠나 가장
먼저 내게 다가온 것은 쓸쓸함이었다.
이 쓸쓸함은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편승하려고 몸부림치는 나의
쓸쓸함과도 일맥 통하는 듯 하다.
욕망은 또다른 욕망을 잉태하며 모든 것을 먹어버리려 한다.
내가 욕망을 추구할 것인가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울 것인가는 결국 나의 선택.

– 그러나 늘 즐거운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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