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갑자기 다른 분의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중고 장터를 뒤지기 시작해서,
50만원짜리 2010 late 11인치 기본형을 놓친 뒤,
안되겠다 싶어 아이폰에 장터 검색 앱을 깔고 시간당 한번씩 업데이트 하던 중에
문득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2010년 late 11인치 모델인데, 기본 모델인 줄 알고 구매하고 보니 어머나 128GB였다. 왠지 횡재한 느낌?
가격은 55만원. 햄볶는다.
다만 배터리 타임 241회라는 점이 안습.
느리지는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SSD 탓인지 아직까지 그런 점을 느끼진 못했다.
이제?마운틴 라이언으로 OS 업데이트 하고 이래저래 커스터마이징 해봐야 겠다.
도서관에서 관련 책 하나 빌려서 따라해보는데, 예전 OS8, OS9 때의 흔적도 보이고 깨알같은 재미가 있다.
집에는 회사에서 받은 거라 말했다.
거짓말은 아니다.
회사에서 월급 받은 것으로 산 것이니까 회사에서 받은 거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