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전화

오늘 아침 7시경 한통의 전화가 집으로 걸려왔다.
아버지로부터의 전화였다.
“희용아, 생일 축하한다.”
언제부터였을까, 아버지는 생일이면 어김없이 전화를
하신다. 그 전화를 받고 나면 뭔지 모를 뜨거운 감정이
내 속에서 북받쳐 오르곤 한다.
그리고 조금 뒤, 나는 과연 부모님께 어떻게 하고 있는
가를 돌아보게 된다.

– 늘 즐거운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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